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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풀무원 ‘뮤지엄김치간’, 여름방학 관람료•체험학습비 할인
등록일 2016년 07월 29일 조회 3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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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월31일까지 2인 이상 방문 시 관람료 50% 할인

현장 체험학습 프로그램 ‘박물관학교’ 5인 이상 단체 신청 시 20% 체험학습비 할인

 

풀무원 뮤지엄김치간(www.kimchikan.com)은 오는 29일부터 8월31일까지 관람료와 체험학습 프로그램 ‘박물관학교’의 체험비를 대폭 할인한다고 29일 밝혔다.

뮤지엄김치간은 여름방학을 맞이해 8월31일까지 2인 이상 방문한 관람객에서 관람료를 50% 할인해준다.

또한,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전시 해설을 제공하는 체험학습 프로그램 ‘박물관학교’도 5인 이상 단체 예약하면 체험학습비를 20% 할인해준다.

 

‘박물관학교’는 김치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을 갖춘 뮤지엄김치간의 전문 큐레이터가 김치의 우수성, 역사, 종류, 효능은 물론 2013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김장문화까지 김치에 대한 모든 것을 설명해 주는 현장 체험학습 프로그램이다. 모든 프로그램을 마친 학생들에게 박물관학교 수료증과 함께 뮤지엄김치간 노트세트 및 배지가 기념품으로 제공된다.

 

뮤지엄김치간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24종의 김치와 세계절임채소를 모형이 아닌 실물로 전시하고 있어 다양한 김치를 눈으로 직접 보며 생생하게 관람할 수 있다. 또한, 뮤지엄김치간 ‘과학자의 방’에서는 전자현미경으로 살아있는 김치유산균을 관찰할 수 있고 ‘김치 맛보는 방’에선 풀무원의 상큼아삭백김치, 상큼아삭양배추김치, 채식김치, 열무김치 등 4가지 김치를 시식할 수 있다.

 

또 학생들은 전시 해설과 함께 뮤지엄김치간에서 제작한 워크북을 가지고 퀴즈도 풀며 김치와 김장문화에 대해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다.

 

‘박물관학교’는 초등학교 3학년에서 6학년을 대상으로 매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에 각각 열리며, 40분 동안 진행한다. 사전예약이 필수고 뮤지엄김치간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박물관학교 체험학습비는 1인당 5천 원이며, 5인 이상 단체 신청하면 20%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뮤지엄김치간은 30여 벌의 한복을 구비하고 있어, 언제든지 학생들이 한복을 입고 박물관을 관람하고 김치담그기 체험도 할 수 있다. 사진 촬영 역시 뮤지엄김치간 내 어디에서나 가능하다.

이밖에 8월31일까지 뮤지엄김치간 방문객을 대상으로 ‘SNS 공유 이벤트’, 매주 일요일 낮 12시에 김치와 ‘자연은맛있다 육개장칼국수’를 맛볼 수 있는 ‘일요시식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뮤지엄김치간 노지연 담당자는 “학생들이 실질적으로 공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여름방학을 맞이해 관람료를 할인하고 학생들이 김치의 역사와 효능, 김장문화에 대해 배울 수 있는 도슨트 프로그램까지 준비했다”며, “이번 여름방학에 인사동 뮤지엄김치간을 방문하시어 우리 고유의 김치와 김장문화를 체험하고 학습하는 유익한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풀무원 김치박물관은 28년 동안 운영해 왔던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지난해 4월21일 인사동으로 자리를 옮겨 새롭게 ‘뮤지엄김치간’으로 재개관했다.

뮤지엄김치간은 유물과 김치, 세계절임채소 등 실물 전시는 물론 관람객이 직접 즐기면서 체험할 수 있는 인터랙티브(상호 소통) 디지털 전시를 구현하고 있다. 또 김치를 담그고, 먹어보고, 가져갈 수 있는 다양한 김치 체험행사를 운영하여 살아있는 김치와 김장 문화를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다.

또한, 뮤지엄김치간은 BBC, NHK, CCTV, CNN, 뉴욕타임즈 같은 세계적인 매체들이 소개함으로써 해외에도 널리 알려져 있다. 2015년 3월에는 미국 CNN이 뽑은 세계 11대 음식박물관에 한국에서 유일하게 선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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