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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풀무원 뮤지엄김치간, 김치와 김치 문화를 소개하는 ‘세계김치사진전’ 개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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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8년 01월 04일 | 조회 | 2032 |
– 순천대 박종철 교수 등 12년간 20개국에서 촬영한 김치•김치문화가 담긴 사진 60점… 1년간 전시
▲ 뮤지엄김치간 5층 특별 전시공간에서 열리고 있는 ‘김치여행-세계김치사진전’에서 박물관 학예사가 관람객들에게 전시되어 있는 사진을 설명하고 있다.
풀무원 김치박물관 ‘뮤지엄김치간’이 세계 각지의 다양한 김치와 김치문화를 소개하는 특별 사진展을 개최한다.
뮤지엄김치간(www.kimchikan.com)은 김치 전문가들이 12년 동안 세계 각국을 여행하며 촬영한 다양한 형태의 김치와 김치문화가 담긴 사진들을 특별 전시하는 ‘김치여행-세계김치사진전’을 연다고 23일 밝혔다. 사진전은 뮤지엄김치간 5층에서 이날부터 1년간 전시된다. 이번 전시회 개최를 위해 국립 순천대 김치연구소장 박종철 교수, 세계김치연구소, 우정사업본부가 사진과 영상 자료를 뮤지엄김치간에 제공했다.
이번 전시는 ‘세계의 김치 여행’을 주제로 김치 전문가들이 이탈리아•영국 등 유럽 4개국과 북한•필리핀•이란•키르기스스탄 등 아시아 지역 12개국, 쿠바•칠레 등 아메리카 지역 4개국 등 총 20개 나라에서 촬영한 60점의 사진 작품을 전시한다.
▲ 뮤지엄김치간 5층에 전시된 세계김치사진
뮤지엄김치간은 ‘세계김치사진전’ 개최를 기념하여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 뮤지엄김치간 ‘김치여행-세계김치사진전’ 포스터
전시 구성은 ▲김치, 세계로 뻗어나가다(김치 수출현황) ▲김치를 만나다(이주민과 아시아의 김치) ▲김치를 나누다(한국과 북한의 김치) ▲김치를 즐기다(한류와 김치) ▲김치를 공유하다(관람객 참여 공간) 등 5개 테마로 구성됐다. 첫번째 테마 ‘김치, 세계로 뻗어나가다’는 일본, 홍콩, 대만, 미국 등 66개국에 수출되는 한국 김치를 인포그래픽 콘텐츠로 제작, 전시해 한눈에 김치수출 현황을 볼 수 있도록 전시했다.
두번째 테마 ‘김치를 만나다(이주민과 아시아의 김치)’에서는 이주 한인들과 고려인들이 현지 채소로 만들어 먹는 다양한 형태의 김치와 아시아 지역에서 김치가 판매되는 모습을 소개한다.
세번째 테마 ‘김치를 나누다(한국과 북한의 김치)’도 이색적이다.
네번째 테마 ‘김치를 즐기다(한류와 김치)’에서는 이탈리아, 영국, 프랑스, 오스트리아, 중국, 대만, 이란, 인도네시아, 일본, 칠레 등 세계 각지에서 김치를 맛보고 즐기는 외국인들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소개한다.
마지막 다섯번째 ‘김치를 공유하다’는 관람객이 직접 참여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공간이다.
▲ 뮤지엄김치간을 방문한 외국인이 ‘김치여행-세계김치사진전’을 관람하고 있다. 사진전은 뮤지엄김치간 5층에 마련된 특별 전시공간에서 23일부터 1년간 전시될 예정이다.
▲ 뮤지엄김치간을 방문한 관람객이 ‘김치여행-세계김치사진전’에 전시된 영상자료를 시청하고 있다.
관람객들의 작품 이해를 돕기 위해 도슨트 설명 프로그램을 전시기간 동안 매일 4회 진행한다. 오전 11시, 오후 2시, 3시, 4시 진행되며 30분씩 진행된다. 예약제로 예약은 전화와 홈페이지를 통해 하면 된다. 전시 내용을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3개 외국어로도 표기해 외국인들이 전시를 관람하는데 도움을 준다. 한편, 뮤지엄김치간은 세계인들이 김치를 다양한 형태로 즐기는 모습을 사진으로 소개해 한국의 대표 음식인 ‘김치’의 우수성과 가치를 국내외에 널리 전파하고자 이번 전시를 기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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